트라이비(TRI.BE)가 팬들과 특별한 만남으로 소통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트라이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전 개최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뮤직비디오 시사회 영상을 공개했다.
발매에 앞서 지난 4일 트라이비는 트루(팬덤명)를 초대해 신곡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열었다. 장난기 그득한 ‘저세상’ 콘셉트의 초대장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은 트라이비와 함께 둘러앉아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처음 본 트라이비와 팬들은 거침없는 찐 리액션을 터뜨렸고, 감상이 끝난 후 멤버들이 팬들에게 묻는 ‘역 인터뷰’를 진행, 지금껏 본 적 없는 셋리스트로 황홀한 시간을 만들었다.
끝으로 팬들과 타이틀곡 댄스 챌린지에 도전한 트라이비는 1:1 티칭으로 무한 설렘을 자극했다. 트라이비와 트루는 완벽한 하이라이트 댄스 챌린지를 완성하며 흐뭇한 미소를 절로 자아냈다.
이렇듯 팬 사랑이 듬뿍 묻어나는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컴백 전부터 힘찬 응원을 선물받은 트라이비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강렬한 포텐을 터트릴 예정이다.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은 신보 ‘W.A.Y’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이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메시지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구호처럼 반복되는 ‘WE ARE YOUNG!’이라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트라이비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WE ARE YOUNG‘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후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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