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론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주축
제이에스융합교육이 최근 드론축구단 `골든이글 서울`을 창단했다.
K-드론협회 협회장이자 드론설계와 응용SW코딩 융합교육 전문업체인 제이에스융합교육(주)의 정선이 대표가 초대 단장으로 추대됐다.
지난해 서울드론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로 주축이 된 골든이글 서울은 엠블럼은 검독수리 학명인 골든이글, 서울과 드론축구를 상징하는 S자를 형상화했다.
권용보 감독과 장경환 코치 그리고 18명의 선수로 구성된 골든이글 서울은 서울지역을 대표하는 드론축구단으로서 e스포츠인 드론축구을 통해 서울시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선이 단장은 "드론축구는 국내 유소년팀만 4,000여개에 달하며, 전국 13개 지자체에서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신개념 e스포츠로 급부상중"이라며 "서울드론아카데미 수료생들의 드론축구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며, 향후 선수들의 활동이 e스포츠의 외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드론 축구는 5명이 한 팀으로 3분 3세트 경기를 하며, 탄소 섬유의 특수 보호구로 만들어진 골잡이 드론 공이 직경 60cm의 상대 원형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이 인정되는 경기다.
골든이글 서울은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디지털사업부 (nam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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