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17일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오는 3월 2일 EP `The Flag`를 발매한다“며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 중인 권진아는 신보를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테나는 이어 “이로써 권진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특히 권진아의 피지컬 앨범은 2021년 2월 발매된 EP `우리의 방식` 이후 2년 만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안테나의 공식 SNS에는 `The Flag`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깃발이 휘날리는 모션에 이어 권진아가 오는 4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열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진아는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EP `The Flag`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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