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전문기업 세화피앤씨는 1976년 창립이래 역대 1월 매출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해 올해 1월 매출이 20% 넘게 성장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달 말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강화해 네이버 스토어팜·쿠팡 등 온라인몰 판매가 크게 늘어났고, 국민가게 다이소 등 신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확장한 결과, 사상 최고의 1월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뷰티브랜드 모레모의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리커버리밤B`, `케라틴 헤어컬러` 등의 인기가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라 불리며 국내외 코덕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세화피앤씨는 기세를 이어 올해 4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단 목표다. 이를 위해 다양한 모발, 두피 고민 솔루션 신규 라인업을 완성하고 공격적인 마케팅도 병행해 올리브영 등 국내 온오프 채널 판매를 주도해 나간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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