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팬콘 ’더 프롬 퀸즈’로 일본 팬 만나러 출국…뜨거운 글로벌 인기

입력 2023-02-17 16:50  



아이브(IVE)가 일본에서도 뜨거운 티켓 파워를 보이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다졌다.

소속사 측은 17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오는 2월 18일과 19일에는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MM에서, 23일과 24일에는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첫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로 일본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만난다. 일본에서의 첫 팬 콘서트는 각 지역에서 하루에 2회씩 진행돼 총 8회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앞서 지난 11일과 12일 서울에서의 팬콘을 성료한 아이브는 일본 다이브를 만나기 위해 17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했다.

약 5만 7000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8회 공연 티켓은 일찌감치 동이 났으며, 추가로 오픈한 티켓까지 빠르게 매진을 기록해 아이브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처음 열린 ‘더 프롬 퀸즈’는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여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아이브는 공개된 적 없는 신곡 및 수록곡 무대와 단체 커버곡, 유닛 무대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일본에서 펼쳐지는 ‘더 프롬 퀸즈’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브의 일본 팬콘 ‘더 프롬 퀸즈’는 요코하마, 고베 두 지역 모두에서 각각 4회씩 실시된다. 각 지역마다 총 이틀, 하루에 2회 차씩 공연이 개최되는 가운데 1회 차 공연은 오후 2시(JST), 2회 차 공연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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