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시그니처 광교 2차`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지어지는 해당 단지는 쾌적한 업무환경을 비롯해 여가, 편의시설을 갖췄다.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조성된다.
대부분의 호실에 발코니를 제공하고 일부 호실에는 2~4면 발코니와 테라스 공간을 제공해 외부와 접하는 면적을 극대화했다. 정방형 설계로 지상층 전 호실에서 매봉숲과 가산천을 조망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자연채광 빛을 들인 시그니처 가든과 옥상정원과 휴게정원 등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별동으로 계획된 기숙사는 근무자들에게 더욱 편안한 여가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 39~98㎡ 총 57실 규모로 다양하게 구성돼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원하는 크기의 호실을 선택할 수 있다. 전타입 2.4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개방감이 탁월하며 일부 타입은 5.5m 복층으로 천장고, 발코니 및 테라스, 팬트리까지 갖추고 있어 거주 편의성이 높다.
기숙사 내에 휴게실과 무인 택배함, 코인 세탁실 등의 자체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그 밖에 커뮤니티 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개인 생활을 보장하면서도 주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코리빙(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함께 사는 형태)` 주거 형태를 선호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가산천 산책로가 있으며,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중앙공원도 위치해 있어 가벼운 산책 등 여가와 휴식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에 있어 서울 강남 일대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또 지난 5월 신분당선 신논현-논현-신사역 구간이 연장 개통했으며,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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