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현의 신곡 ‘세상에 없는 계절’이 멜론 TOP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역주행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임재현의 신곡 ‘세상에 없는 계절’은 20일 오전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차트 TOP100에서 91위를 차지, 여전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세상에 없는 계절’은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근 커버 영상부터 임재현의 라이브 영상들이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반응을 업어 멜론 TOP100 차트인에 성공한 부분은 음원이 발매된 지 약 3주가 지난 후에 거둔 성적이라는 것과 역주행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2019년 연간 차트 1위의 영예를 안았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에 이어 ‘세상에 없는 계절’을 통해 또 한 번 ‘발라드 강자’로서 발돋움을 시작한 임재현인 만큼, 이번 신곡 역시 장기 흥행 신화를 이끌 수 있을지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이런 가운데 대중들은 ‘세상에 없는 계절’을 향해 “임재현 노래는 믿고 듣는다”, “너무 감동이고, 눈물이 난다”, “레전드 곡이다”, “콘서트 한 번만 해주길” 등 뜨거운 반응까지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현재 컴백 이후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임재현의 신곡 ‘세상에 없는 계절’은 표면적으로 들었을 때는 절제되어 있지만 내부엔 그동안 담아놨던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임재현만의 색깔 짙은 보컬이 독보적인 발라드곡이다.
한편, 임재현은 앞으로 자신만의 발라드 장르를 구축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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