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Save ME’ 뮤직비디오가 7억 회 이상 조회됐다.
소속사 측은 21일 “지난 2016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 수록곡 ‘Save ME’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20일 오후 8시 12분경 7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1번째 7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Save ME’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퓨처베이스적 요소가 결합된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감성적인 보컬과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청춘들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Save ME’ 뮤직비디오는 낮게 깔린 구름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돼 일곱 멤버의 퍼포먼스에 몰입도를 높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7억뷰를 넘긴 ‘Save ME’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