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LUCY)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21일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INSERT COIN: amusement park`(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늘 저녁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루시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LUCY 앵콜 콘서트〈Childhood〉`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데뷔 이래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탈 신예급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루시이기에 이번 티켓팅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루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미니 3집 `INSERT COIN`(인서트 코인)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비롯, 기발매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전한다. 풍성한 레퍼토리 속에 `어뮤즈먼트 파크`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은 환상적인 밴드 플레이를 예고, 한층 진화된 루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수많은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믿고 듣는 공연형 밴드`로 자리매김한 루시는 지난 19일 공개된 `Beautiful Mint Life 2023`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K-밴드씬 대표주자`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루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인서트 코인: 어뮤즈먼트 파크`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루시의 반전 매력이 담긴 미니 3집 `인서트 코인`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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