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이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 가창에 참여한다.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은 오는 26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다시 와주라`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앨범 `스물` 발매와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시킨 노을이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또 한번 존재감을 입증한다.
`다시 와주라`는 지난 2010년 발매된 바이브의 정규앨범 `Vibe In Praha (바이브 인 프라하)`의 타이틀곡이다. 떠나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언제가 돼도 좋으니 돌아와 달라는 메시지가 리스너들의 감정을 자극한다.
노을은 곡에 실린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가사의 진정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유의 선명한 보이스와 독보적인 하모니로 선보일 노을표 4인 4색 음색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방구석 캐스팅`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을 지닌 가창자와 그에 걸맞은 명품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그동안 한동근의 `사랑인걸`, 윤민수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테이의 `Monologue`, KCM의 `사랑아`, 민서의 `하루만큼`, 김연지의 `가슴으로 운다`, 양다일의 `사랑해도 될까요`, 허각의 `Endless`, DK의 `심(心)` 등 다양한 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을이 가창에 참여한 `다시 와주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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