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AN(티에이엔) 멤버 성혁과 현엽의 청춘 서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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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과 20일 오후 7시 TAN(창선·주안·재준·성혁·현엽·태훈·지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성혁과 현엽의 개인 티저 영상이 오픈, 눈물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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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과 현엽은 이별 직후 울부짖는 청춘의 연기를 완벽 소화하는 것은 물론, 애틋하면서도 눈물샘 자극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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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라는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성혁은 이별의 아픔과 감정을 그대로 전달, 눈물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연기돌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앞서 공개된 핑크빛 청춘의 창선, 지성, 태훈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반전 로맨스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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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엽은 보호본능 자극하는 미소년 비주얼과 함께 등장, 성혁과는 또 다른 이별 후유증을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엽은 그리움을 표정과 행동을 표현하는가 하면, 영상 말미에 나온 ‘STILL FOND OF YOU’는 “아직도 널 좋아해”라는 현엽의 순애보를 보여주는 것 같아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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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과 지성, 태훈이 풋풋하고 떨리는 사랑의 과정을 그려냈다면, 성혁과 현엽은 이번 개인 티저를 통해 청춘의 이별 서사를 표현, 앞으로 남은 주안과 재준은 또 어떤 감정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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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7인 7색 감정을 담은 개인 티저를 통해 3월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TAN은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추후 콘셉트 포토 및 MV 티저 등 콘텐츠 역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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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AN은 3월 신곡 발매에 이어 3월 11일 첫 국내 팬미팅으로 ‘4세대 샛별’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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