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미니 2집 터졌다…해외 음원 차트 호성적→초동 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23-02-21 17:50  



트라이비(TRI.BE)가 막강한 음원, 음반 파워를 입증하며 ‘4세대 대세 그룹’ 저력을 발휘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매된 트라이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은 미국, 영국, 스페인,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송 상위권 진입에 이어 파나마, 라트비아, 파라과이, 스웨덴 등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애플뮤직 차트에 차트인하며 인기 돌풍을 일으켰다.

해외 주요 음원 차트를 섭렵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트라이비는 전작인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로 기록한 초동 판매량을 단숨에 갈아치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트라이비는 음원과 음반은 물론, 신곡 ‘WE ARE YOUNG’ 뮤직비디오 2,200만 조회수 돌파 등 끝없는 기록 행진으로 컴백과 동시에 거침없는 성장세를 증명하며 ‘4세대 대세 그룹’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신보 ‘W.A.Y’는 어느 누구에게나 있던 새로운 순간, 실패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 넘쳤던 당당한 ‘나’와 ‘우리’의 모습을 트라이비의 시선으로 솔직하고 발칙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비주얼, 콘셉트, 음악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트라이비의 신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로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로 재해석했다.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당당한 메시지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컴백 화력을 집중시키고 있는바, 트라이비만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한계 없는 변신을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신곡 ‘WE ARE YOUNG’ 컴백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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