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잭슨(Jackson Wang)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솔로 첫 월드투어의 인기가 더해지면서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팬들을 만난다.
잭슨은 지난해 11월부터 솔로 첫 월드투어 ‘JACKSON WANG MAGIC MAN WORLD TOUR 2022-2023’으로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고 있다. 잭슨의 솔로 첫 월드투어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전격 추가했다. 이후 티켓 오픈이 진행되자마자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7개 도시 전회 및 전석이 매진됐고, 특히 주요 도시들 중 1만 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티켓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이에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까지 전격 추가됐다. 이번 잭슨의 솔로 첫 월드투어 확장은 웰메이드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각국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진행됐다. 특히 북아메리카에 이어 남아메리카까지 추가 개최 확정과 함께 티켓도 빠르게 팔리고 있어 잭슨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오는 4월 26일 로스앤젤레스,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 4월 30일 밴쿠버, 5월 4일 시카고, 5월 6일 토론토, 5월 11일 뉴욕, 5월 15일 상파울로, 5월18일 부에노스아이레스, 5월 22일 산티아고, 5월 25일 멕시코 시티 등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총 6개국 10개 주요 도시에서 잭슨의 솔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앞서 잭슨은 지난해 11월 26일 방콕, 12월 17일 쿠알라룸푸르, 12월 23일 싱가포르, 올해 1월 12일 런던, 1월 15일 파리 등지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여기에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까지 투어 지역을 추가로 확대함에 따라 월드와이드급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잭슨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초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월드 클래스급 무대 매너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오는 4월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았고, 앨범 ‘매직맨(MAGIC MA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15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뮤지션, 퍼포머, 아티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잭슨은 최근에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하우스 앰버서더로도 발탁돼 글로벌한 인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