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4세대 아이돌 대표 소통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블리처스는 지난해 앨범 활동과 예능, 웹드라마 등 국내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비롯해 데뷔 첫 미국 투어와 유럽 투어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가요계 슈퍼 루키로 급부상했다.
특히 블리처스는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공식 SNS 채널 및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비활동기에도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스타와 팬이 만나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콘서트나 팬미팅 등 오프라인 공연이었으나,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온라인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며 국내외 K팝 팬덤 사이에서 아이돌 그룹들의 소통력에 대한 관심도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블리처스는 지난달 1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2023년 첫 일출을 함께 보며 새해 소망과 각오를 다지는가 하면, SNS를 통해 라이브에 함께하지 못한 팬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팬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이 외에도 공식 팬카페 실시간 채팅과 트위터 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온 블리처스는 지난해 8월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 `디어유 버블` 서비스 오픈 이후 하루 평균 99.6개의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4세대 대표 `소통왕`다운 남다른 소통력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리처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블리티비, 블리캠, 브이로그 등 일상 영상을 비롯해 쾌진화 칭칭나네, 고락실, 주한갤러리, 샤슐랭, 크리스 크로스핏, 탄탄프로덕션, 탐클우주 등 멤버들의 이름을 딴 자체 예능 콘텐츠까지 꾸준히 업로드돼 팬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쉴 틈 없는 열일 속에서도 진심 어린 소통과 노력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블리처스가 올 해는 어떤 눈부신 활약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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