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에이스 주식회사가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 2023 춘계 한국화생방방어학회 컨퍼런스에 참여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환경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화생방방어학회가 주관하였다.
영인에이스는 ACE 1100 IMR-MS (Ion Molecule Reaction Mass Spectrometer), ACE 3000 ICP-MS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er)를 소개하고, 화학작용제 분석연구 포스터 발표를 통해 영인에이스의 기술력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전시를 통해 소개된 ACE 1100 IMR-MS는 NET 신기술 인증, 혁신제품 지정, K-혁신 기업 선정, 굿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서 인정받았다.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측정할 수 있는 장점으로, 국방/소방 분야 연구원들에게 있어 이동형 실험실의 활용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ACE 1100 IMR-MS는 질량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극미량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과 같은 유기화합물의 분석을 위한 장비로 국방분야에서는 화학작용제(Chemical Warfare Agent, CWA) 연구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출시 예정인 ACE 3000 ICP-MS(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rmeter) 시스템은 대기환경, 수질환경 속 유해 중금속 분석은 물론 우리 생활환경과 밀접한 제약, 식품, 화장품 등 산업 전반에서의 유해 물질 분석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영인에이스관계자는 "ACE 1100 IMR-MS와 ACE 3000 ICP-MS를 탑재한 이동형 실험실(Mobile Lab)을 활용하여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물질 분석을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동형 실험실(Mobile Lab)의 도시 생활환경 감시시스템을 표준화하여 스마트 시티 구축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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