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갤러리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품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무풍홀이 배치된 전면부에 실루엣 패턴을 구현했다. 평평했던 기존 전면부에 입체적인 3D 메탈 프레스 공법으로 굴곡을 구현하면서 기존 제품 대비 늘어난 무풍홀을 통해 냉기를 전달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의 인테리어 주요 키워드로 `컴포트코어(Comfortcore)`를 언급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지향하는 움직임`이라는 뜻으로 인테리어에 안정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신규 컬러가 컴포트코어 트렌드와 이어진다. 삼성전자에서 제안하는 실루엣 아이보리, 실루엣 베이지 등 차분하고 밝은 분위기의 베이직한 컬러 계열과, 사람과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실루엣 그린, 화사하지만 부드러운 무드를 만드는 실루엣 라벤더 포인트 컬러는 자연의 영향을 받은 컬러로 따뜻한 빛과 어우러져 완성되는 편안한 감성으로 더욱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실루엣 패턴은 커튼, 월데코레이션 등 주변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메탈 프레스 공법은 별도의 패턴을 덧입히지 않아도 독특한 질감을 연출해 부드러운 공간을 만들며, 세로 패턴으로 층고가 높아 보이는 효과도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계절 두루 사용 가능한 에어케어 가전으로써 시각적으로나 기능적으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컴포트코어` 가전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