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OST의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원슈타인이 참여한 ‘사랑이라 말해요’의 첫 번째 OST ‘비밀의 화원’이 23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비밀의 화원`은 가수 이상은이 지난 2003년 발매한 `신비체험`의 타이틀곡으로 그간 아이유, 정세운 등 여러 후배 가수들의 목소리를 통해 리메이크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사랑이라 말해요`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저마다의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다섯 주인공의 이야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원슈타인은 트렌디한 감각과 독보적 감성으로 `비밀의 화원`을 재해석하며 서투르고 실수투성이인 현실 속에서도 `내가 나를 사랑하고, 우리가 함께한다면 끝내 봄은 찾아올 것`이란 온기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신선한 래핑과 섬세하고 트렌디한 곡들로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라 불리고 있는 원슈타인은 `비밀의 화원`을 통해 극의 매력을 한층 더하며 주인공의 이야기에 설득력을 보탤 계획이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선보여온 김영광과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이성경의 과몰입 유발하는 케미로 올 봄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사할 성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안희연, 대체불가 현실 공감 연기를 선보일 김예원까지 함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현실을 잘 녹여낸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대중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디즈니+를 통해 독점 공개되고 있는 `사랑이라 말해요`는 원슈타인, 로이킴, 선우정아, 최유리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감성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화려한 OST 가창 라인업으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높이고 있다.
한편, 원슈타인이 참여한 `사랑이라 말해요` OST Part.1 `비밀의 화원`은 23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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