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오는 3월 9일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는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영어·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크로니클은 컴투스의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타이틀로, 다양한 속성과 스킬의 소환수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기존 IP의 플레이 방식을 계승했다.
앞서 크로니클은 지난해 8월 한국, 11월 북미에 순차 출시했으며, 올해 2월 초 대만에서 진행한 `타이페이 게임쇼 2023`에도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괄 PD가 소통하기도 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만큼 서머너즈 워 IP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23년 1,000억 매출 클럽 라인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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