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8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64위, ‘빌보드 글로벌 200’ 95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한국에서 발매한 데뷔곡 ‘FEARLESS’로 발매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 19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운 바 있다. ‘ANTIFRAGILE’은 차트 진입 18주 차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2개 부문 ‘톱 100’에 자리하면서 전작의 기록을 순탄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주간 차트(22년 42주 차~23년 7주 차)에서 18주 연속 ‘톱 10’을 지키는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꾸준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8,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FEARNADA 2023 S/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선예매 5분 만에 전 회차 전석이 매진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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