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의 팬미팅 티켓이 완판됐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내달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후 첫 번째 팬미팅 ‘FEARNADA 2023 S/S’를 개최한다. 지난 17일 진행된 선예매는 5분 만에 2회 차 전석 매진됐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개방했다.
시야제한석 역시 지난 22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완판되면서 르세라핌의 막강한 관객 동원력이 입증됐다.
르세라핌의 첫 번째 팬미팅 명은 “‘두려움의 DNA’(A FEAR DNA)가 사라지고, 르세라핌을 통해 새롭게 ‘피어나다’(FEARNADA)”라는 뜻을 담았다. 르세라핌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양일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한 자세한 공지는 르세라핌 공식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FEARLESS’로 역대 K-팝 걸그룹이 세운 현지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국내 음원 사이트, 미국 빌보드 차트, 글로벌 스포티파이 등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음반과 음원의 흥행에 더해 관객 동원력까지 갖추며 4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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