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이 `금손` 아티스트가 탄생시킨 레전드 가수와 노래를 조명한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찾았다 보물! 가수가 데뷔시킨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먼저 `힛트쏭`은 김완선이 데뷔시킨 그룹과 비하인드를 소개한다. 이 그룹은 당시 H.O.T와 젝스키스를 잡겠다는 포부로 데뷔한 만큼 이름 또한 비장한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데뷔 앨범은 BTS를 제작한 작곡가 방시혁도 미리 알아보고 곡을 줄 만큼 기대가 컸다는 후문이다.
이날 영턱스클럽의 노래가 `힛트쏭`을 추억으로 물들인다. 이 노래는 영턱스클럽의 대표곡 중 하나로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은 곡이다. 김민아는 영턱스클럽이 인기 탓에 겪은 이십세기 가요계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영턱스클럽의 제작자는 힙합 그룹 허니패밀리까지 제작할 만큼 능력 있는 가수라는 전언이다.
`힛트쏭`은 비를 `나쁜 남자`로 데뷔시킨 박진영과의 첫 만남 일화를 전한다. 박진영은 비의 첫인상에 대해 "굶어 죽기 직전의 호랑이 같았다"고 말했다고. 급기야 비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에 MC들은 녹화 중단 선언까지 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이밖에도 `힛트쏭`은 샤크라부터 이지연, NRG 등의 노래와 데뷔 비화까지 전할 예정이다. 전주만 들어도 추억에 빠져들게 만드는 가수들의 `힛트쏭`이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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