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다음달 1일부터 5월 14일까지 글로벌 제과 브랜드 `하리보`와 손잡고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전시공간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채널이 보유한 공간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 신세계사이먼이 지난해 캐릭터 및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진행한 결과 각 시즌별로 입차 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하는 등 집객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는 하리보와 함께 진행하는 오프라인 전시 프로젝트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하리보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전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하리보 브랜드와 캐릭터들의 색감을 살려 프리미엄 아울렛을 테마파크 분위기로 꾸몄다.
체험 콘텐츠와 하리보에서 판매하고 있는 30여 종의 제품 풀 라인업, 한정판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국내 유통사 최초로 진행되는 하리보 플레이그라운드에서 하리보 브랜드가 선사하는 총체적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리테일테인먼트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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