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TOP3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하모나이즈, 이퀄이 첫 합동 콘서트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하모나이즈, 이퀄은 지난 25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3 싱포골드 콘서트`를 개최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SBS `싱포골드` 심사위원 이무진과 리아킴이 오후 7시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남다른 의리를 드러냈다.
이날 먼저 하모나이즈가 `This is Me(디스 이스 미)`,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치티 뱅뱅)`, `노래여`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이어 이퀄이 무대에 올라 `The Greatest Show(더 그레이티스트 쇼)`를 아카펠라로 선사했다. 또 `Don`t you worry `bout a thing(돈트 유 워리 어바웃 어 띵)`과 `첫인상` 무대를 통해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등장해 `Swing Baby(스윙 베이비)`, `행복을 주는 사람`, `Total Praise(토털 프레이즈)`를 잇달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부에서도 화려한 퍼포먼스 쇼는 계속됐다. `Never Ending Story(네버 엔딩 스토리)`, `Love poem(러브 포엠)`, `I Believe I Can Fly(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 `아름다운 강산` 등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다채로운 곡들을 각 팀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세 팀은 다시 앙코르 무대에 올랐다. 하모나이즈는 `전설속의 누군가처럼`, `라이온킹` 메들리를, 이퀄은 `Holy(홀리)`, `Born This Way(본 디스 웨이)`를,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모여라`, `oh happy day(오 해피 데이)`를 마지막 곡으로 선물하며 관객들과 재회를 기약했다.
한편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하모나이즈, 이퀄은 국내 최초 퍼포먼스 K-합창 배틀 SBS `싱포골드`에서 각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TOP3 팀으로 방송 종영 이후에도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