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첫 관찰 예능으로 활동 영역을 재차 넓힌다.
27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앙코르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도 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첫 단독 리얼리티 콘텐츠 `숲속의 포레시피`를 한국과 일본에서 공개한 데 이어 데뷔 후 첫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확정 지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을 비롯한 각종 음악 예능부터 토크쇼 형식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는 `전지적 참견 시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포레스텔라가 이번엔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5일 열린 앙코르 콘서트 `22-23 The Royal Concert : The palace of Forestella`(더 로얄 콘서트 : 더 팰리스 오브 포레스텔라) 첫 공연 현장에서도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이 진행됐다. 포레스텔라는 관객들에게 직접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스포일러하며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토크 시간에도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포레스텔라는 음악 안팎에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네 멤버의 케미스트리가 음악에서는 명품 하모니로, 무대 아래에서는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드러나 매번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포레스텔라의 다음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 연말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 발매에 이어 올해도 전국투어 `22-23 The Royal Concert`와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북미 5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며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끊임없는 소통을 예고한 포레스텔라는 계속해서 음악 안팎으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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