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가 단독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차은우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첫 단독 사진전 ‘ARCHIVE’(아카이브)를 개최했다.
‘ARCHIVE’는 차은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준비한 사진전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많은 국내외 팬과 방문객들이 몰려 매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차은우는 이번 사진전으로 생긴 티켓 수익금과 팬들이 보내온 쌀과 화환을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단독 사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차은우는 27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저의 첫 개인 사진전 ‘ARCHIVE’가 마무리됐습니다. 먼저 저의 도전을 응원해주시고 함께해주신 아로하와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ARCHIVE’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다녀온 휴가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준비하는 동안 걱정과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이번 ‘ARCHIVE’를 통해 많은 분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순간 저와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차은우는 지난 18일 일일 도슨트로 깜짝 참석해 직접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와 작업 비하인드를 들려주는 등 사진전에 열정을 쏟았다. 차은우의 재능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ARCHIVE’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끝으로 차은우는 “지난 24일 공개된 ‘아일랜드’ 파트2와 현재 촬영 중인 ‘오늘도 사랑스럽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은우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파트2에서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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