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tripleS)의 도쿄하우스 멤버들이 서울 살이를 시작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일 오후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국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된 도쿄하우스 멤버 S11 코토네와 S12 곽연지의 데일리 콘텐츠 `시그널(SIGNAL)` 영상을 공개했다.
설렘을 가득 머금고 새로운 여의도 하우스의 문을 연 코토네와 곽연지. 이들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매력적인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그리고 침대 위에 놓인 웰컴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을 환영하는 인사와 함께 "여의도 하우스에 배치될 S의 숫자는 여섯 명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 것. 새로운 S가 합류하게 될지, 혹은 기존 멤버들이 `여의도 하우스`를 찾을지 궁금증이 한껏 달아올랐다.
곽연지는 "도쿄에 있다가 서울로 와서 갑자기 모든 게 바뀌었다. 한국이 오히려 새로워졌다"면서 "서울의 S와 연습을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코토네 역시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뭔가 신기하다. 정말 오고 싶었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우스에 짐을 푼 코토네와 곽연지는 서울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탓에 몸은 움츠러들었지만 한강공원에서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구상하며 서울 생활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아울러 오는 5일 찾아올 `선데이 시그널`에서 코토네와 곽연지의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 마련된 트리플에스 팝업 스토어 방문기도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현재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이 새로운 앨범 `ASSEMB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Rising`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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