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채영, 쯔위가 모던 시크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트와이스가 오는 3월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정식 발매한다”며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에 다현, 채영, 쯔위의 두 번째 개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고 앞서 공개한 힙한 분위기의 티저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속 다현, 채영, 쯔위는 무채색 심플한 공간 속 매력을 빛냈다.
다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쿨 에너지를 선보였고, 채영은 매혹적인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 주자 쯔위는 자유로운 포즈와 함께 설레는 눈맞춤을 선사해 팬심을 매료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보 `READY TO BE`에는 타이틀곡 `SET ME FREE`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을 이룬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타이틀곡 영어 버전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SET ME FREE`는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 해방감 넘치는 노랫말이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글로벌 유명 작가진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이 작곡했고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다현이 수록곡 `BLAME IT ON ME`(블레임 잇 온 미), `CRAZY STUPID LOVE`(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단독 작사를 맡아 역량을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 신보와 동명인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에 돌입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는 3월 10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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