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NYHYPEN(엔하이픈)이 자체 예능 ‘엔어클락(EN-O’CLOCK)’에서 셀프 화보 촬영을 하면서 개그 본능을 발산한다.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Weverse)에 공개되는 ‘엔어클락’ 53회에서 본격적인 셀프 화보 촬영에 나선다. 지난 화에서 멤버들은 화보 촬영에 앞서 다른 멤버가 착용할 옷을 고르면서 레트로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이번 화에서 ENHYPEN은 화보를 직접 촬영하면서 평범함을 거부하는 도구 사용법을 보인다. 이들은 반사판을 머리 위로 들어 조명을 가리는가 하면 강풍기 대신 반사판으로 부채질하고,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상황극 중 선글라스에 브러시질을 하는 등 끊임없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ENHYPEN은 행위예술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이들은 카메라 앞에서 촬영 모델로서 과감한 포즈를 잡을 뿐 아니라 사진을 찍는 멤버도 바닥에 드러눕고, 소파 위에 서서 촬영하는 등 모델보다 더 격정적인 포즈로 실험적인 구도를 탄생시킨다.
이 같은 개그 본능 표출에도 ENHYPEN은 예상보다 더 완성도 높은 화보 컷의 탄생으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이들이 촬영한 화보는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엔어클락’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ENHYPEN의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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