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ㆍ사무용품 오피스디포(대표이사 조준)와 국내 1위 MRO 기업 서브원(대표이사 김동철)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두 기업은 현지의 추운 날씨로 이재민들이 더욱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한 조끼를 구호물품으로 마련하여,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2천만원 상당의 조끼 5,100점을 전달했다.
오피스디포 조준 대표는 "지진피해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에 노출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방한 의류를 전달했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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