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 미 증시는 중국 양회를 앞두고 미국 경제에 대한 강한 자신감 때문에 올랐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美 증시, 다우 중심으로 장 후반 강한 상승
- 양회 앞두고 BBB 기대, 美 경제 ‘강한 자신감’
- 美 10년물 금리 ‘魔의 4%’ 부담 극복하고 상승
- 테슬라, ‘마스터 플랜3’ 실망으로 급락
- 머스키즘 쇠퇴, 머스크에 대한 강한 믿음 깨져
- 자사주 매입과세 세율 상향…빅테크 기업 부담
- 3월 FOMC ‘0.25%p vs 0.5%p’ 인상 논란
Q. 방금 언급하신 “요즘 들어 바이든 정부가 모든 기업을 빨아들인다”는 ‘BBB’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바이든 출범 초 ‘Build Back Better’ 선언
- BBB 양대 축, 新뉴딜 정책과 新오바마노믹스
- 新뉴딜 정책
- ? 인프라, “American Rescue Plan”
- 다리, 항만, 철도 등 노후된 인프라 개조산업
- 바이든 출범 초 ‘Build Back Better’ 선언
- 新오바마노믹스·오바마 헬스케어 등 사회복지
- 사회복지 인프라 축, 조 맨친의 반란으로 지연
- 작년 8월 ?인플레 감축법(IRA)으로 축소 확정
- 3.5조 달러→4300억 달러…하지만 中 겨냥 복잡
Q. 문제는 인플레 감축법이지만 그 실체를 놓고 동맹국까지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 인플레 감축법 4300억 달러 中 3700억 달러 기후변화
- 바이든, ‘그린 성장’과 ‘그린 글로벌 스탠더드’
- 속지주의, 자국산 배터리 사용한 전기차 보조금
- 쿼드러플안, 첨단기술 ‘Alliance Value Chain’
- 리쇼어링 정책, 반도체 등 모든 기업을 불러들여
- 원자재 안보 파트너쉽(MSP),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
Q. 말씀하신 인플레 감축법, 인프라법, 원자재 안보 파트너쉽은 모두 바이 아메리칸 정책과 관련이 있지 않습니까?
- ‘바이 아메리칸’, 미국 물자 우선구매정책
- 대공황 극복책, ”Buy American Act“ 유래
- 당시 보호주의법인 ‘스무트-할리'법이 제정
- ‘바이 아메리칸’, 미국 물자 우선구매정책
- 구매뿐만 아니라 성과배분과 세금 ‘美 우선’
- 반도체 등 첨단기술 지원금, 이익배분과 연계
- 美 통상법 232조, 안보 문제시 핵심기술 공개
- BBB 3종 세트, ‘Global’보다 ‘Autarky’ 지향
- 中 포함 동맹국까지도 반말, 한국의 포지션은?
Q. 글로벌 사회에서 모든 것을 미국 우선으로 한다면 미국 경제도 침체될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노 랜딩이라는 용어가 나올 정도도 좋지 않습니까?
- Build Back Better…”글로벌 기업 빨아 들인다“
- 美 경기 뉴 노멀 현상, ‘노 랜딩’ 진입 시각
- 1월 실업률, 예상치 3.6% 대비 3.4%로 호조
- 1월 CPI 6.4%, 예상치 6.2% 넘었지만 디스인플레
- 1월 소매판매 3%, 예상치 1.9% 뛰어넘어
- 대표적인 민간소비지표로 성장 기여도 72%
- 작년 3분기 3.2%→4분기 2.9%→1분기 3%?
- 월가, 누가 미국 경제를 침체라고 하는가?
Q. 미국 경제가 좋아지면 질수록 가장 다급해지는 건, 미국과의 경제패권을 벌이는 중국일텐데 내일부터 양회가 열리죠?
- 바이든 정부 對中 정책, 설리번 패러다임 주효
- 美 강점인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우위 강화
- 中 빅테크의 상징 대표기업, 일제히 흔들려
- 반도체 굴기 상징인 칭화유니그룹은 파산
- 바이든 정부 對中 정책, 설리번 패러다임 주효
- ‘설리번 패러다임’, 中을 30년 후퇴시켰다는 평가
- 쑹홍빈의 화폐전쟁, ’달러의 종말‘ 예언은 허구
- 위기감 느낀 中, 양회에서 어떤 대항마 나올까?
Q. 이번 양회에서 경제적으로 최대 관심사는 얼마나 큰 경기부양 조치를 내놓느냐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 다급해진 中, 양회 앞두고 대규모 경기부양
- 봉쇄 완화로 中 국민 보복소비 900조원 창출
- 3월 양회 앞두고 경기부양 대책으로 100조원
- 다급해진 中, 양회 앞두고 대규모 경기부양
- 2가지 정책으로 세계 수요 1000조원 창출될 전망
- 中의 세계 수요 창출책에 대해 ‘엇갈린 해석’
- 세계 경기회복 촉매제되나? 인플레 저주될까?
- 대규모 경기부양 숨은 의도, 中의 음모론 제기
Q. 그 누구보다 특히 미국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중국이 대규모 경기부양으로 인해 세계 수요가 창출될 경우 미국은 어렵게 잡았던 인플레가 재발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美의 인플레 수출국별 명암, 中의 피해 가장 커
- 中 성장률, 목표치 5.5% 크게 미달하는 3.0%
- 中 CPI 급등, 인민 경제고통 심화로 시진핑 부담
- 美 인플레 수출, 작년에는 美 국채매각으로 대항
- 中, 언제부터 인플레를 수출할 것인가? 양회 대회?
- 시진핑 음모설, 코로나 이어 인플레 바이러스 전파
- 中 경기부양책, 우리나라 성장률 향상에는 한계
- 리오프닝과 경기부양 관련주, 종전만큼 기대 어려워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