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이 일본 대형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3일 “김예원이 오는 4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되는 2023 간사이 컬렉션 스프링&써머의 ‘ABEMA 스페셜 스테이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간사이 컬렉션’은 지난 2011년 일본 오사카에서 시작된 대규모 패션&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매년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플러스에 따르면 김예원은 신예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패션쇼에 초청됐을 뿐만 아니라 첫 출연에 스페셜 무대에 오르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예원은 다양한 꿈을 지닌 10대 한일 소년 소녀들의 로맨스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는 데뷔 전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페이스와 솔직하고 매력 넘치는 성격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단숨에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MZ 세대의 팬심을 제대로 저격한 김예원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매력과 열일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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