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소속사 측은 3일 “지난 2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발매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현재까지 총 103만 808장 판매됐다”며 “이로써 르세라핌은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고 밝혔다.
‘ANTIFRAGILE’은 써클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만 6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찍이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팬미팅 ‘FEARNADA 2023 S/S’가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 회차 전석이 초고속 매진됐다.
르세라핌은 음반과 음원의 흥행에 더해 관객 동원력까지 입증하며 4세대 걸그룹 중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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