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는 오는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서울 용산 신사옥 건립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3일 더네이쳐홀딩스와 배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더네이쳐홀딩스가 2021년에 현 용산 사옥으로 이전한 지 2년여 만에 다시 신사옥을 착공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사옥의 설립으로 더네이쳐홀딩스와 배럴 양사의 조직 운영을 최적화함으로써 글로벌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새 사옥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에 지하 3층~지상 14층, 전체 면적 4941.12㎡(약 1495평) 규모로 지어진다. 각 층마다 최신식 스마트형 사무공간을 배치하는 한편 ‘쉼 있는 옥상 공간’, 파티룸 등 임직원들의 근무복지 공간도 충분히 마련할 계획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내년 하반기에 신사옥을 완공하고, ‘글로벌 헤드오피스’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존 용산 본사는 모든 자사 브랜드의 디자인센터로 운영되며, 신사옥은 '제1 사옥'으로서 효율적인 브랜드 운영 및 국내외 사업 전개의 총본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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