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록체인 특구사업자로서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BNK부산은행이 통합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시와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구축·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오늘(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신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행정, 공공 영역에 걸쳐 통합된 혁신서비스를 제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시민증'과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을 연계한 '통합 시민플랫폼'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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