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첫 정규 앨범 컴백 기념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7일 “온유가 지난 6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Circle’ 전곡 음원 공개 이후, 오후 8시부터 유튜브 및 틱톡 샤이니 채널에서 생방송 ‘ONEW ‘Circle’ Comeback Live’(온유 ‘써클’ 컴백 라이브)를 진행, 전 세계 팬들과 랜선으로 만나 새 앨범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온유는 타이틀 곡 ‘O (Circle)’(써클)에 대해 “빛이 잘 안드는 곳, 작은 틈 사이로 한 줄기 희망이 보이듯 햇빛이 얼굴을 타고 떨어지는 느낌을 상상하며 준비했다. 고대 시대에 어울릴 법한 웅장하면서도 몽환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그때부터 머리도 기르기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가사에 대해서도 “위로의 메시지가 잘 드러나는 ‘파도 위에 우린 함께 흘러가고’라는 부분을 가장 좋아한다. ‘나 어릴 적에 꿈꿔왔던 초록빛 세상처럼’이라는 부분은 무대에서 팬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이 떠오른다. 그러니 무대에서 노래 부를 때 컨셉에 맞춰 제 표정은 차가워도 보시는 여러분은 따뜻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유는 “여러분께서 좋은 마음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면 좋겠다. ‘Circle’ 앨범의 의미가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온유 첫 정규 앨범 ‘Circle’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0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와 신나라레코드 앨범 차트 일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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