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오른 금리 탓에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 23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한다고 밝혔고 시중은행도 대출 금리를 소폭 인하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매매가격 하락폭이 소폭 감소하고 매매거래량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금리 동결이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기존에 분양중인 현장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가 선착순 동·호수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진행된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 그린테크밸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수요도 확보했다.
또한,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 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이 가까워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단지 맞은편으로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언제든 쉽게 가족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숲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맞은편 봉덕초가 있어 어린 자녀의 도보권 내 통학이 가능하며, 창신중, 창신고 등의 학교시설도 도보권 내 위치해 있어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가 인근에 있어 생활 편리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다양한 교통 여건도 확보했다. 도보권 내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으며 KTX 마산역도 인근에 있다. 또 마산 중앙로, 양덕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도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 서마산 IC 등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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