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나언이 tvN ‘일타 스캔들’ 종영 후 팬들의 사랑둥이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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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이 많은 관심 아래 종영하면서 방수아 역으로 활약했던 강나언이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동시에 청순한 일상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일타 우정’까지 자랑한 강나언에 푹 빠진 팬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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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나언이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일타 스캔들’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부터, 극과 상반된 일상과 비주얼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드라마 종영 후 강나언의 SNS를 찾은 팬들은 “귀여워서 수아를 미워할 수가 없네”, “인간 토끼야 진짜”, “‘일타 스캔들’ 제 최애입니다” 등 솔직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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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고 귀여운 비주얼로 ‘인간 토끼’, ‘말랑 복숭아’ 등 많은 별명을 얻은 강나언은 드라마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해 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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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강나언과 ‘일타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의 우정도 화제가 됐다.
강나언이 종영 후 SNS에 올린 일상 컷에 배우 노윤서는 “연기천재 말랑공주 수아 너무 수고했어. 애정해”라며 우정을 과시했고, 이채민도 “고생했다 수아야 이제 행복하자”라고 답을 달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또 극에서 러브라인이 그려졌던 서건후 역의 이민재도 “고생했어 나언아”라고 댓글을 남겨 배우들 간 현실 우정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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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이 발굴한 신예, 강나언은 극에서 남해이(노윤서 분)와 대립하는 방수아 역을 연기해 수많은 과몰입러들을 양산한 바 있다. 강나언은 마지막회에서 의대 진학의 꿈을 이루고 한층 성장한 방수아를 연기해내며, 해피 엔딩으로 치유와 힐링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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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뿐만 아니라 일상컷 속 남다른 비주얼과 비율로 최애에 등극한 강나언은 차기작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구미호뎐 1938’ 출연을 예고했던 강나언이 올해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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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라이징’ 강나언은 올해 방영될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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