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은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을 맞아 취약 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애플(愛+)박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023 세계 여성의 날 조직위원회(International Women's Day 2023, 이하 IWD 2023)의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이 지원하는 애플박스는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위생용품을 담은 키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악사손보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들에게 애플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XA그룹에서는 IWD 2023 캠페인 테마인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에 참여한다. 2021년 ‘도전을 선택하라(#ChooseToChallenge), 2022년 ‘편견을 깨라(#BreakTheBias)’ 캠페인에 이어 올해에도 전 세계 AXA 임직원들이 IWD 2023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형평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를 장려하고 포용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악사손보는 임직원들에게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하고 고용과 업무 환경 등에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AXA 글로벌 비전에 따라 악사손보는 조직 내 다양성 진단 및 동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전사 설문 조사를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악사손보는 취약 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애플박스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전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이번 IWD 2023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과 장애인들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에서 더 나아가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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