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러스의 에듀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이컬러스가 미술놀이 전문브랜드 색놀이터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온라인키트를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컬러스는 교육, 놀이, 컬러, 콘텐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컬러와 놀이를 분석해 색깔 속에 숨겨진 우리 아이의 성격과 성향을 '10-CCQ'라는 알고리즘을 통해 아이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콘텐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해 미술놀이 전문브랜드인 색놀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성장방향을 찾을 수 있는 키트와 클래스, 콘텐츠 개발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로 총 30종의 플레이-키트가 개발되어 출시되었으며, 전 제작과정에는 국내외 유수의 콘텐츠 전문가, 아동심리학자, 프로듀서, 컬러리스트, 놀이전문가, 유명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했고, 실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개발과정에 함께해 키트의 현장성을 높였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능을 찾아주는 다양한 놀이들이 키트로 구현됐고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컬러를 통해 재미있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아이에게 최적화된 키트를 추천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콜라보를 추진한 플레이컬러스 연구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컬러성향과 10가지 재능(Quotient) 지수를 연동해 자신의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는 10-CCQ(Colorful Creative Quotient)라는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개발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성장방향을 제대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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