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상증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자 5개 기관과 함께 김훈택 프로티움 대표도 책임경영 차원에서 투자에 참여했다.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및 분석서비스(CDAO)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있어서 필수적인 분야로 바이오 신약개발회사 및 파이프라인 증가와 더불어 공정개발상 품질 이슈가 임상 허가과정에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면서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프로티움은 신약후보물질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 회피하는 전략과 공정개발 단계별 분석서비스를 통해 신약개발사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설립후 약 1년 반 만에 150여건의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프로티움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기존 거래처의 재수주 및 신규거래처 수주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올해 150억원 이상의 신규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수준 높은 공정개발 및 특성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지난 2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전략컨설팅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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