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가 브랜드 평판 장기집권을 해내며 ‘트롯돌’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희재는 지난달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20위를 차지, 비활동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3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스타 브랜드 평판 순위권에도 안착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김희재는 활동 여부와 상관없이 이전부터 브랜드 평판에 장기집권하고 있는 가수 중 한 명으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를 향한 대중의 호감도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앞서 김희재가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28위를,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35위를 기록한 점에서 봤을 때, 2월 발표된 트로트 가수 및 가수 브랜드 평판 내 순위 상승은 김희재의 굳건함과 함께 ‘더트롯쇼’ MC로서 대중에게 더욱 큰 신뢰감을 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또한, 브랜드 평판지수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착안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하여 분석한 지표인 만큼, 김희재 팬덤의 화력 또한 체감 가능하다.
브랜드 평판 외에도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트롯스타’ 1월 월간 랭킹에서 김희재는 4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김희재 팬들은 최근 대구시 내 취약계층에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는가 하면, 꾸준한 봉사 활동과 기부금 전달로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을 같이 전파하고 있다.
‘그 가수의 그 팬’이라는 문장이 잘 어울릴 정도로 선행 선두주자로 활약 중인 김희재는 이러한 팬들의 사랑과 대중의 관심 속에 ‘더트롯쇼’ MC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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