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MAMAMOO)의 유닛 '마마무+'(마마무 플러스)가 오는 29일 컴백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9일 "솔라와 문별로 구성된 마마무+가 오는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 'ACT 1, SCENE 1'을 발매한다“며 ”'1막 1장'을 뜻하는 앨범명처럼 마마무+로서 솔라와 문별의 또 다른 시작을 담은 앨범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해 8월 래퍼 BIG Naughty가 참여한 디지털 싱글 'Better'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마마무의 첫 유닛 그룹인 마마무+는 마마무에서 더 나아가 음악과 콘셉트 등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취지 아래 첫 선을 보였다.
이들은 'Better'를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달콤한 위로를 건네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끈 바, 첫 싱글 앨범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알비더블유는 “마마무+는 컴백 소식과 함께 9일 0시 공식 SNS에 'ACT 1, SCENE 1'의 아트워크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마마무의 데뷔 초 앨범을 연상케 하는 진한 핑크빛 배경에 앨범명과 발매일 등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알파벳 'C'를 각각 솔라와 문별을 뜻하는 해와 달로 표현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한편, 마마무+의 첫 번째 싱글 앨범 'ACT 1, SCENE 1'은 오는 29일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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