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합류한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배우 천우희, 김동욱을 비롯해 윤박이 합류하면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이로운 만남을 더욱 공고하게 굳혔다.
극중 윤박은 이로움(천우희 분)을 보호하고 관찰하는 보호관찰관 고요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고요한은 안정된 직업이나 관계, 좋은 집 등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관찰 대상을 보호하고 관찰하는 의미를 삶의 가치로 내건 보호관찰관을 하며 미지근한 열정을 불태우고, 시원한 맥주와 자신이 보호 관찰했던 전과자들과 수다 떨고, 잡지 내 퍼즐을 맞추는 것만이 삶의 낙인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매 작품마다 극의 몰입을 견인하는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는 윤박이 ‘이로운 사기’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고 밝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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