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역 일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1만㎡ 규모의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총 사업비 358억 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등이 완료되면 천안역 일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 도로는 총 3구간으로 나눠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아산~천안 구간이 개통되면 주행거리와 통행시간이 단축될 예정이어서 향후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게 위치해 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시청, 천안축구센터 등 관공서와 체육시설, 의료기관 등의 시설도 갖춰져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백석농공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어 풍부한 주거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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