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정규시즌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모바일과 PC, 콘솔(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며, 첫 번째 정규시즌은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넥슨은 첫 번째 정규시즌을 오픈하며 '레이싱 패스'를 통해 다양한 카트 바디와 캐릭터, 이모션, 번호판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해 고급 및 희귀 등급까지 카트 바디를 강화할 수 있으며, 추후 영웅 및 전설 등급까지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넥슨은 정규 시즌 오픈을 기념해 콘솔을 통해 접속한 이용자에게 플랫폼 특전 카트바디와 캐릭터를 지급하며, 신규 트랙 주행 후 공식 홈페이지에 리뷰 댓글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선물한다.
아울러 넥슨은 '포르쉐'와 제휴를 맺고 게임 내에서 포르쉐의 차량을 선보인다.
시즌 2 시작 전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718 Boxter'를 비롯해 레이싱 패스 30레벨을 달성할 경우 'Macan GTS' 카트 바디를 지급하고, 오는 16일에는 '911 Turbo S Cabiolet'을 추가한다.
넥슨 측은 포르쉐와의 제휴를 기념해 포르쉐 카트바디를 타고 완주한 이용자 또는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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