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D 솔루션을 통한 교육전문기업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가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컨설팅 기업인 FH 컨설팅과 영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FH 컨설팅은 고객사를 대상으로 토픽코리아의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안할 수 있다.
토픽코리아는 법정의무교육부터 80여 개의 다양한 직무 역량 강화 과정까지 기업이나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전문 기업으로 ‘사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경영 가치를 내걸고 HRD 솔루션을 통한 이러닝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포함한 5대 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교육 맞춤 서비스를 통해 자기계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
FH 컨설팅은 병·의원 개설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7년 창업해 현재까지 150여 개의 요양병원 인증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병원 특성별 맞춤 솔루션을 기반으로 병원 운영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성, 각종 법인 설립 컨설팅, 법정의무교육과 직무교육까지 병원 행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오세형 토픽코리아 대표는 “이번 FH와의 MOU를 통해 의료기관에서 꼭 필요로 하는 직무에 관련한 필수 교육과정을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공급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인석 FH 컨설팅 대표는 “현장에서의 경험과 창업 후 획득한 컨설팅 노하우를 집약해 보다 쉽게 인증을 진행할 수 있는 편한 인증 EDI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이 시점에 토픽코리아와 같은 중견기업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픽코리아와 FH 컨설팅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영업력 확대와 더불어 직무교육의 필요성을 고착시키고 상호 공동 이익 증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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