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스포티한 분위기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은 10일 “최근 에이티즈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Limitless)’에 대한 2차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개했던 1차 콘셉트 포토에서 정적인 카리스마를 물씬 풍겼던 에이티즈는 이번에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포티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홍중은 개성 있는 스타일링과 함께 동적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성화는 옷깃을 잡은 채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이 또다른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장난꾸러기 같은 다채로운 표정의 윤호와 레드 컬러의 후드로 포인트를 준 여상이 조각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산과 민기는 각각 볼캡과 헤어 밴드를 착용하는 색다른 코디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우영은 줄 이어폰을 길게 늘어뜨려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함과 동시에 막내 종호는 클로즈업샷에 더욱 돋보이는 또렷한 눈망울을 자랑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는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달려간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동명의 타이틀곡 ‘리미트리스’를 포함해 ‘다이아몬드’라는 곡이 수록됐다.
한편, 에이티즈의 일본 신보 ‘리미트리스’는 오는 22일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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