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 손병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선정했다.
신임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손 전 회장은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비상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농협중앙회 미래경영연구소장,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 경영기획부문장, NH농협은행장 등을 거쳐 NH농협금융 회장을 역임한 금융·경영·경제 분야 전문가이다.
이 외에도 안강현, 유용근 및 서태종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추천된 4명의 후보들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의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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