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은 오는 6월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를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바다에서 포획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해양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아왔다.
민트로켓 측은 '데이브 더 다이버'를 오는 6월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하며,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지난 '지스타 2022' 현장 부스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의 콘솔 버전을 시연한 바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데이브 더 다이버'의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팬아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재호 디렉터는 "현재 개발팀이 정식 출시를 위해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추후 자리를 빌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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