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Billlie)가 다채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13일 0시 공식 SNS에 네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의 다섯 번째 오피셜 포토 'reflections of B #5'(리플렉션즈 오브 비 #5)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비드한 색감의 조명 아래, 스포티한 캐주얼 착장으로 멋을 낸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그간 선보였던 오피셜 포토와는 또 다른 무드로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드스쿨 무드에 이어 유니크한 스쿨룩, 세련된 슈트, 스포티한 캐주얼 착장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아우르며 빌리가 신보의 타이틀곡 'EUNOIA'(유노이아)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빌리는 그간 발매한 모든 앨범에 '사라진 빌리'에 대한 미스터리한 사건을 두 개의 스토리 라인으로 유기적으로 녹여내고 있다. 신보를 통해 빌리가 사라진 그 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실마리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각양각색의 오피셜 포토를 연이어 선보이며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오는 28일 컴백을 앞둔 빌리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쇼케이스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빌리는 첫 스케줄로 미국 LA에 위치한 'hello82'에 방문,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과 만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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